롤) 4강 탈락 후 눈물 터진 비디디 토닥여주는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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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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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
갓파
아이리스 누나 曰
처음 무대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엄청 신나보였어요.
그래서 평소 루틴 그대로 비디디와 함께 빠르게 인터뷰 질문 훑어보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죠.
그런데 커즈에 대한 질문을 보고 난 후 갑자기 그가 눈물을 보였어요.
그러자 셉이 그를 잡고선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 정말 잘했어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준비가 다 되면 그때 올라갈게요"
시간이 마치 공기에서 결정처럼 변한것만 같았어요. BO5의 경기였지만 동시에 10년의 세월이기도 했잖아요.
그의 눈물은 주변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퍼져나갔고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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