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면 회사 아니다" 삼양그룹이 광고까지 한 까닭

“불닭면 회사 아니다" 삼양그룹이 광고까지 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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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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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은 재계 70위권으로 ‘큐원’이란 브랜드로 설탕, 밀가루, 상쾌환 등 내놓는 식품 사업을 하면서 화학, 의약바이오 분야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삼양그룹과 삼양식품을 헷갈리는 사람이 늘기 시작하자 이런 광고까지 만들게 된 것이다. 사명의 한자(三養)까지 같은 삼양식품은 1961년 창업했다.

재계 관계자는 “과거엔 삼양그룹의 인지도가 훨씬 높아 삼양식품이 ‘서로 다른 회사’라고 먼저 밝힐 정도였는데, 이제는 정반대의 광고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회사 외부인들을 만나면 ‘라면 잘 팔려서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심지어 채용 자기소개서에 “저는 삼양라면을 즐겨 먹고 자랐고…”와 같은 식으로 쓰는 지원자들까지 속속 나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1년 역사의 기업이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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