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79발을 갈겼는데 한 명도 안 죽은 레전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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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18:57
작성자 :
감정괴물

일본 훗카이도현의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물자 수송 중 적과 조우를 상정한 훈련을 하고있었다
이 훈련은 공포탄을 삽탄한 채 30여명의 자위대원들이 2개조로 나눠 각자 공/방을 수행하는 훈련이었다.
근데 폐급 행정계원이 공포탄을 불출해야 하는데 실탄을 불출함 ㅋㅋ
왜 이런일이 발생했냐면
이 행정계원이 사건 전 달인 4월 "실탄 사격훈련"때 작성했던 서류를 검토도 안하고 그대로 복사해서 제출했기 때문
그래서 이새끼 주문대로 실탄이 도착했고, 30여명의 자위대원들은 실탄을 삽탄한 채 훈련장소로 향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공포탄/실탄 생긴거부터가 다르게 생겨먹었는데 저지랄 나도록 아무도 이상한걸 눈치 못챈것도 레전드긴 하다.
아무튼 이들의 훈련은 그대로 시작되었고,
훈련 내내 30명의 자위대원들은 서로에게 79발 가량의 실탄을 갈겨댔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들의 형편없는 사격실력 덕분에 소총탄에 직격한 인원은 없었고,
파편으로 인해 2명이 허벅지에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3줄 요약
1) 공포탄을 이용한 교전 훈련에서 실탄 지급
2) 30분간 실탄으로 교전
3) 경상 입은 자위대원 2명 발생 (직격 X 도탄으로 발생한 찰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