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 장성의 일화 댓글 0 조회 560 03.13 20:44 작성자 : 갓파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라울 샤를 마그랭베르느레 (통칭 랄프 몽클라르)프랑스의 군인으로 6.25 전쟁 당시 UN군 프랑스 대대를 지휘한 인물임그가 한국에 처음 왔을때 일화임당시 몽클라프의 관사에는 CP병으로 한국군 병사가 배치되었는데당시 몽클라프는 "의사소통에 문제 없다"고 사전 통보를 받았음그러나 실제론 당번병이 불어를 할 줄 몰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겼고이에 cp병은 자포자기 하는 식으로 라틴어로 대화를 시도하자그제서야 몽클라르 장군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졌고그 이후로 라틴어를 쓰면서 대화했다고 함여기서 당번병은 가톨릭 신학생 출신이었으며라틴어가 주요 언어인 가톨릭 특성상 신학생들은 라틴어를 의무적으로 배워야했고몽클라르 장군은 라틴어를 포함한 7개 국어를 구사할수 있었으나 한국어는 잘 몰랐기 때문에 그나마 라틴어로 소통이 가능할수 있었다고 함. 갓파님의 최신 글 04.24 전남친에게 108kg 여자의 편지 04.24 휴대폰에 신분증 저장하면 5천만원 털린다 04.24 허무하게 멀어진 12년지기 친구 04.24 모나미 볼펜으로 그린 추상화 작품전 04.24 아이들 신발 사려고 백화점 "오픈런"하다 고성에 몸싸움까지 04.24 만원짜리 된장찌개 메뉴 하나만 파는 식당 04.24 전남친 레알 관식이었는데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 04.24 14살 동생 검색기록 보고 충격 받은 누나 04.24 “노래방 마이크에 입 댔다가 8년째 고통” 04.24 어느 30대의 자취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