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드럽게 살기 힘든 이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드럽게 살기 힘든 이유
댓글 0 조회   599

작성자 : 네이마르로
게시글 보기

여유 두고 일찍 출발ㅎㅎ 다녀오겠습니다~

 

 

 


아ㅅㅂ... 잠깐만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러다간 지각인데 ㅅㅂㅅㅂㅅㅂ (초조해서 배가 더 아픔)

 

 

 


ㅅㅂㅅㅂ 제발 좀 빨리.....

 

 

 


결국 택시타거나 몇분 지각하거나 아슬하게 세이프함

 

 

 

그럴거면 더 일찍 일어났어야지!!!! → 일찍 일어나봤자 의미없음 멀쩡하다가도 문 열고 나가려고만 하면 배가 아픔;

 

 

 

 


조용한 와중에 배 부글거리는 중... 배 부글거리는 소리에 속방구 소리에 난리도 아님 이러다 큰일나겠음 화장실을 가야겠음

 

 

 

 


막상 화장실칸 들어가니 쪼그려앉아서 배를 쥐어짜도 아무것도 안 나옴

 

 

 

 


그와중에 인간들이 화장실 거울 앞에서 이러고 있음... 대체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왜 이러는지?? 심리적으로 위축돼서 더 안 나옴

 

 

 

 


결국 다시 있던 곳으로 돌아감 사람들 사이에 섞이니 또 배가 부글거리고 아픔

 

 

 

 


다시 화장실을 감 역시 아무것도 안 나오고 약간 나와도 시원치않음

 

 

 

 


장 때문에 하루가 엉망임 그냥 집가고 싶음 지옥 같음

 

 

 

 


집가면 그제서야 모든걸 터트리며 해결됨..

 

 

참으면 병 난다 참지 마라 → 제일 어이없는 소리

안 참으면 사회적 자살이라 참을 수 밖에 없고

막상 안 참아도 되는 곳에선 뭔짓을 해도 안 나옴

 

생각이랑 장이랑 아예 반대로 작용하는 것 같음 레전드 청개구리임..

 



네이마르로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인류 최악의 지하철 경의중앙선 
    506 07.02
  • 군대에서 와인 만든 사람
    539 07.02
  • 2025년 상반기 수출 근황
    539 07.02
  • 보령해저터널 근황
    538 07.02
  • SUV 컨셉트카 디자인
    564 07.02
  • 군대 재입대 가능 커트라인
    558 07.02
  • ㅈ같은 러브버그 잡아먹는 천적 발견
    506 07.02
  • 6월 국산 자동차 판매순위
    556 07.02
  • 감미료 성분 바꾼 코카콜라 제로
    586 07.02
  • 급식이들 맞짱 뜨기 직전 경찰 등장
    581 07.02
  • 1 슈슈 600P
  • 2 리븐 500P
  • 3 야호 300P
  • 4 나유니 3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