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말기 환자가 작성했던 웹소설 댓글 + 소설 완결 후기

대장암 말기 환자가 작성했던 웹소설 댓글 + 소설 완결 후기
댓글 0 조회   525

작성자 : 가자가자가자고
게시글 보기

 
 
 
 

 

 

 

 

 

 

 

 

 

 



 

 

 

 

 

 




 



 

 
 
 
 

 

 

 

 


 

 

 

 

그리고 이 소설 말미에 등장하는 인물이 있음

 

 

 

 

?? : “오고 가고 할 게 있나? 나야 언제나 자네들과 함께 있는데.”

 

가만히 노백을 바라보던 연호정이 고개를 숙였다.

 

연호정 : “그간 감사했습니다.”

 

?? : “앞으로의 자네 인생도 즐겁게 관람하겠네.”

 

?? : “이야기 보고 듣는 게 내 낙인데, 앞으로 한참 남았지. 자네가 죽어도 난 언제까지나 세상을 보고 있을 걸세.”

 

연호정 : “나중에 죽으면 곁으로 가겠습니다. 심심하면 같이 보시죠.”

 

?? : “자네, 내가 누군지는 아는가?”

 

칠 년 동안 함께 지냈는데도 그리 묻는다. 연호정이 웃으며 말했다.

 

 

 

 

 

 

 

 

이(耳)를 말하며 잘 듣고, 안(眼)을 말하며 잘 보라고 귀와 눈이 닳도록 얘기하신 노백이시지요.”
 

 

 

 

 

 

 


 

 

 

 

 


가자가자가자고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공식공식..반달곰 풀어놓은 이유
    544 08.27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584 08.27
  • 삼국지 최고 간지 이름
    506 08.27
  • 결혼식 "감사 문자" 논란
    510 08.27
  • 1 토시로 4,200P
  • 2 슈슈 600P
  • 3 리븐 500P
  • 4 야호 300P
  • 5 나유니 3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