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칼날.. 무잔의 상현 네이밍 센스

댓글 0 조회   591 08.25 22:59

 

상현의 6 다키

한자로는 堕姫, 즉 타락한 공주라고 쓰지만 사실상 이름을 "창년"이라고 지은거나 마찬가지다

 

 

상현 6의 본체인 규타로

한자로는 妓夫太郎, 즉 기부태랑인데

기부는 번역하면 "기둥서방"쯤 된다

 

 

상현의 5 곳쿄

玉壺라고 쓰는데, 즉 옥대 항아리란 뜻이고 이젠 숨길생각도 없는지 그냥 항아리로 지어버림

 

 

 

상현의 4 한텐구

 

상현 5부터는 숨길생각이 전혀 없는 무잔은 半天狗, 반천구라고 지어버렸는데

뜻한 일본 요괴인 텐구닮은 새끼란 소리다.

 

 

상현의 3 아카자

 

猗窩座 아와좌라고 읽는데 猗 자체가 거세한 개를 뜻함.

즉 무잔은 아카자를 "않아있는 거세한 개새끼"라고 부른것

 

 

 

상현의 2 도우마

 

童磨 동마라고 읽는데 동은 아이지만 磨의 뜻은 닳아빠짐을 의미한다.

즉 애늙은이로 부른것

 

 

상현의 1 고쿠시보우

 

黒死牟 흑사모라고 읽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牟라는 한자인데 이건 머저리란 뜻이다.

풀이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모지리라고 해석하면 된다.

 

 

 

이름 꼬라지를 보면 무잔은 그냥 십이귀월을 대우할 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