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 의사들이 여성의 성기를 쑤셨던 이유

빅토리아 시대 의사들이 여성의 성기를 쑤셨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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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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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여성이 과도한 성욕을 보이는건 "히스테리아"라는 질병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히스테리아는 ὑστέρα, 그리스어로 자궁을 뜻하는 단어에서 따온 말인데, 흔히 히스테리 부린다 할 때의 그 히스테리아 맞다. 이 병의 근원은 자궁이라고 생각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히스테리아에 걸린 여성의 증상으로는:
 
- 불안
- 과도한 성욕
- 실신
- 긴장
-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경향"
 
등이 있다. 지금은 질병으로 취급하지 않지만 1900년대 초까지만해도 명백한 질병으로 다뤄졌다.
 
 
 

 
그리스에서는 이 질병을 자궁이 몸 속에서 떠돌아다녀서 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치료하기위해 여자 질 쪽에는 향기로운 허브등을, 코에는 악취나는 것들을 두어 자궁을 질 쪽으로 밀어내는 치료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빅토리아 시대에는 히스테리아가 성적 불만족때문에 생긴다고 믿었고 의사들이 직접 성기를 마사지해주는것은 아주 흔하고 당연한 치료법이 되었고 욕탕이나 욕탕이 있는 리조트에서 흔히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후 의사를 찾아가는 것은 번거로우니 히스테리아 치료용 마사지기인 "바이브레이터"가 발명되게 된다. 당대 의사들은 이 물건을 딱히 성적인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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