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지난 달 교통사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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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21:05
작성자 :
관셈보살

그룹 위너 송민호가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6월 14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답십리 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송민호는 후유증에 대비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민호는 2014년 8월 위너로 데뷔 후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에브리데이’(EVERYDA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1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서유기’ 등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 됐다. 하지만 소집해제를 앞두고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송민호를 입건해 수사한 뒤, 지난 5월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983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