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나니아 연대기에서 맘에 안들어했다는 장면 댓글 0 조회 569 04.08 18:43 작성자 : 관셈보살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은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와 친한 친구였음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자기 기준으로 신화와 종교를 좀 유치하게 묘사했다는 이유였다. 대표적으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초반에서 막내 루시가 파우누스 툼누스 씨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톨킨은 여기에"루시가 정말로 파우누스, 즉 사티로스를 만났다면 그 결과는 티파티가 아니라 강간이었을 것" (신화에서의 사티로스 종족은 색정광)...라고 한 바 있다. 관셈보살님의 최신 글 09.04 여전히 ㅈㄴ 예쁜 조현 근황 09.04 무식하다고 차인 판녀 09.04 항저우 팬미팅에서 강제 노역에 가까운 상황 겪은 이수혁 09.04 이천수 아들 축구실력 근황 09.04 보고 나면 불쾌한 영화 등급 09.04 유퀴즈나와서 목숨걸고 폭주하는 강남 09.04 김정은 생체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북한의 필사적인 노력 09.04 세상에 이런일이 주작 의심 장면 09.04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직원 1차 공개 09.04 염혜란이 폭싹 속았수다 종영 후 광고를 안 찍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