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여성 칼로 찔러 죽인 한국 남성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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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전
작성자 :
갓파

도쿄 세타가야구에서 한국 국적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교제 상대였던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교제 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오후, 한국 국적의 박영준(30) 용의자는 도쿄 세타가야구에서 교제 상대인 한국 국적의 방모씨(40) 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직후 도주한 박 용의자는 한국으로 출국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던 수사관들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사건 직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방 씨는 지난달 29일 “한국에서 온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더니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상담을 했고, 경찰은 다음날인 30일 박 용의자에게 구두 경고를 하고 귀국을 권유했습니다. 당시 박 용의자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박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실제로 귀국을 했는지 여부와 교제 관계를 둘러싼 트러블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78a981b8db6a389689a3452817bb530e0e37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