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적기가 장면의 진실 댓글 0 조회 523 07.10 21:19 작성자 : 돌잔치앤가반나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영화 실미도, 대한민국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이며 극중 북파공작부대 684부대원들이 버스를 탈취해 서울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취사병인 '박찬석' 대원이 진압군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데.... 이에 대원들은 북한 군가 <적기가>를 부르게 된다. 그런데 초기 대본을 보면 <적기가>가 아닌 다른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북한의 선전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한때 북한 내에서 실질적인 국가로 취급된 노래였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이적표현물로 지정되어있으며 찬양 목적으로 부를 시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처벌받는다. 이에 따라 영화판에서는 <적기가>를 부르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결론) 초기 대본에서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였다가 <적기가>로 수정되었다. 돌잔치앤가반나님의 최신 글 07.11 최근 카리나가 입은 여친룩 07.11 일본에 천년돌 있다고? 한국엔 만년돌 있음 07.11 진짜 나락간 뉴진스 근황 07.11 진짜 너무 말라서 몸에 뼈밖에 없어보이는 배우 조이현 07.11 요즘 실물 경기 안좋은거 체감 07.11 미국 : 우리는 재난을 관리 하지 않는다 07.11 최근 조여정 ㄷㄷ 07.11 동양인하고 서양인이 진짜 다르네요 07.11 노무현 前 대통령 닮아가는 홍진호 07.11 여자들이 진짜 존잘남을 봤을 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