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마상이었던 청춘FC 안정환의 쓴소리

내가 다 마상이었던 청춘FC 안정환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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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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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그렇게 많이 줬는데 

야! 지금 열심히 해야 돼 임마.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아깝지 않냐 이 기회가?

 

 

 

단순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냐.

네 인생이 바뀔 수가 있는 문제야 임마.

어떻게 단순하게 생각해 이거를.

 

여기서 목숨 걸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너 여기서 돌아가봐.

네가 노력해서 안 돼서 가는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열심히 안 해서 그렇게 갔다고 생각해봐.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한심하게..)

 

 

한심한 게 아니라 널 인간처럼 보지도 않지. 임마

 

 


 

요즘 세상이 그래

두 번의 기회는 안 줘.

네가 여기서 운동하고 나와서

회사를 다녀도 마찬가지고.

 

두 번의 기회 잘 안와. 똑같은 기회가

 

 


 

자신감은 다른 사람이 심어주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야 돼.

누구도 널 도와주지 않아.

 

네가 이겨내야 돼

 

 


 

(개인 훈련할 때에는 뒤에서 조용히 해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는 선수....)

 

그거는 상관없어.

 

네가 운동장에서 발전한 모습이 나타났어야 돼

 

 

 


 

너는 노력해도 안 되는 선수 밖에 안 되는거야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한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그것만큼 나중에 후회되는 게 없다.

그 때되면 주위에 핑계 돌릴 거리도 없어

 

네 자책감으로 살아야 돼 임마

 

 

지금 나오는 예능과는 다르게 찐텐이었다는 안정환

아무래도 엘리트 축구하다가 여러 이유로 관둔 축구미생들이 나와서 더 이입 됐었다는게 학계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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