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나니아 연대기에서 맘에 안들어했다는 장면 댓글 0 조회 565 04.08 18:43 작성자 : 관셈보살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은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와 친한 친구였음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자기 기준으로 신화와 종교를 좀 유치하게 묘사했다는 이유였다. 대표적으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초반에서 막내 루시가 파우누스 툼누스 씨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톨킨은 여기에"루시가 정말로 파우누스, 즉 사티로스를 만났다면 그 결과는 티파티가 아니라 강간이었을 것" (신화에서의 사티로스 종족은 색정광)...라고 한 바 있다. 관셈보살님의 최신 글 04.19 경찰, 쯔양 스토킹 혐의의 김세의 수사팀을 변경했다 04.19 중국 : 썩어가는 재고들 눈물의 떨이... 한국도 비상 걸렸다 04.19 라면 먹으며 행복해하는 전종서 04.19 어제자 콜드플레이 내한 낭만의 관객들 04.19 영화 같은 비행기 공중 추돌 04.19 메이저리그 이정후보러 왔다는 영국팬 04.19 퓨전사극 솔직히 스토리 개판인데 04.19 아내 말 듣고 커피 끊은 박희순 04.19 굿즈로 나왔다는 QWER 와인 04.19 일본에 있는 외국인들 거의 이렇게 생김